조선일보_"동양화로 겉과 속 다른 사회 풍자했죠"

정보

기본 정보
제목 조선일보_"동양화로 겉과 속 다른 사회 풍자했죠"
영문 Chosunilbo - "I drew a picture that is sarcastic about people who say one thing and means another."
중문 朝鲜日报_"用东洋画讽刺社会"
년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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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017.05.05
조선일보 - "동양화로 겉과 속 다른 사회 풍자했죠"
Chosunilbo - "I drew a picture that is sarcastic about people who say one thing and means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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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국화가 김현정 - 포브스 30 under 30 선정

 "동양화로 겉과 속 다른 사회 풍자했죠" 2017.05.05 





동양화가 김현정은 전통 한복을 입은 여성이 당구를 치거나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모습을 묘사하면서 관습에 반항한다. 한복 치마 속 여성의 다리 윤곽을 그대로 드러내며 보수성에 도전한다. 

한국에서 각종 미술상을 받았고 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한국 화가 김현정(29·사진)씨를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한 이유다. 매년 선정되는 리스트에 가수 지드래곤, 피겨 스타 김연아, 배우 김수현이 이름을 올린 적이 있지만 화가로는 김씨가 처음이다.


"미술이 대중과 가까워지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해 선정된 것 아닐까요?"


김씨는 조각보로 만든 붉은 한복을 입고 나왔다. 작품 따라 입다 보니 어느덧 자신을 드러내는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고 한다. 소식을 알리는 소셜미디어 계정의 팔로어는 10만명이다. 작년 서울에서 열린 개인전에 총 6만7400여 명이 다녀갔다. 

작품 '내숭' 시리즈가 인기몰이를 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여성이 단아한 의상과는 영 어울리지 않는 짓을 한다.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입에 우겨넣고, 다리를 훤히 내놓고 햄버거 배달 스쿠터를 탄다.


"내숭이란 게 겉과 속이 다른 거잖아요. 그런 순간을 포착한 그림을 관람객들이 깔깔 웃으면서 보세요." 전통 기법으로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을 그린다. "어려운 미술은 저도 싫으니까요."


선화예중·예고를 나와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경쟁이 심해 누굴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여학생들끼리 명품 가방 들고 성형 얘기하는 '강남 문화'에 질리더군요." 고상한 옷 입고 고상하지 못한 짓 하는 속물적인 대학 친구를 비꼬는 그림을 그렸다. 

명품백 옆에 놓고 양은 냄비에 라면을 끓여 먹는 작품이었다. 졸업전시회 작품으로 냈지만 "주제가 얕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화가 나서 '화병(火病)'이란 제목의 화병(花甁)을 그려 졸업 심사를 통과했다.


젊은 미술인들의 축제 아시아프(ASY AAF)에 2009년부터 5년간 참여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2013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졸업 심사에 떨어졌던 작품이 이제 가장 인기 있는 대표작이 됐다. 

"자취생도 작품을 살 수 있게 휴대폰 케이스나 액자로도 제 작품을 만들어요. 사람들 곁에서 사랑받는 '젊은 동양화' 쭉 그리고 싶어요."


이기문 기자


http://art.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0/20170510007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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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


지난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어 조선일보 기자님께서 

취재를 오셨는데요, 그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포스팅 합니다. (2017. 05. 05 발행)


아래는 포스브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에 관한 링크입니다.

https://artistjunga.blog.me/220991925762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기 전에 앞서 조선일보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 인정받고 있는 언론사로서 국내에서 유료 부수 100만부가 넘는

 유일한 신문사 입니다. 계초 방응모 사장의 조선일보 인수 이후 당시 사장이었던 독립운동가 조만식 선생과 방응모 선생이 

주도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사시는 지난 세월 동안 조선일보의 흔들림없는 이념과 지향점이 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이기문 기자님과 인터뷰를 즐겁게 진행하였는데요,이기문 기자님과의 대화는 저에게도 많은 

질문과 해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화기애애하게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이기문 기자님과 인터뷰를 진행중인 사진입니다.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귀한 취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기사 링크와 기사 전문입니다.

http://art.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0/2017051000787.html



이상으로 조선일보 

"동양화로 겉과 속 다른 사회 풍자했죠" 

기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화가 김현정

1988년생. 선화예고, 서울대 동양화과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중에 있다.

2013년 데뷔 전시 〈내숭 이야기〉는

출품작 13점이 이틀 만에 완판되어 화제를 모았고,

2016년 개인전 〈내숭 놀이 공원〉은

6만 7,402명이 관람하여

국내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통해 작품을 알려왔으며,

2016년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한국인 최연소 개인전을

갖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금상, 세계평화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최우수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주목할 예술가상’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상 등을

수상하였고

동아일보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

포브스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

선정되는 등 평단과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기업체와의 광고 컬래버레이션,

SNS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화의 아이돌로,

현재 한국마사회, 외환은행,

신한은행, 서울대학병원,

미국 이민사 박물관 재단 등에서 그녀의 작품을 소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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