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숭 : 우리 결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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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Shall we get married? |
중문 | 装相: 我们结婚吧? |
크기 | 74×110.5 cm |
년도 | 2016 |
코드 | F - 0230 - 1600 - 01 - 01 |
수량 |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紙本淡彩, 拼贴艺术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Painting with Korea traditional ink, color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 , 2016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
오늘은 <내숭: 우리 결혼할까요?> 작품을 포스팅합니다.
<내숭: 우리 결혼할까요?>는
마녀의 저주로 야수로 변한 남자와 얼굴도 마음도 착한 벨의 러브스토리,
미녀와 야수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미녀와 야수를 다시 읽으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서로에게 모든 것을 줄 때 평등한 거래가 된다.
각자가 모든 것을 얻게 된다.
- 로이스 맥마스터 부욜 -"
미녀와 야수의 줄거리는
잘생기고 돈도 많은 남자가 마법에 걸려 흉측한 야수가 됐지만,
미녀와의 사랑으로 저주가 풀려
그 후로도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죠.
과연, 미녀는 야수의 내면 속 잘생김만을 보고 사랑에 빠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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