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24 성경섭의 인터뷰

  • 2017-08-08 1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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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 입니다.

오늘은 2014.07.03 [MBC 뉴스24]성경섭의 인터뷰人_김현정의 내숭올림픽 영상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성경섭의 인터뷰人은 [MBC 뉴스24] 속의 코너로써 마감뉴스 시간에 방영된 방송내 용입니다.





▽ 아래에는 방송캡쳐 사진과, 영상내용입니다.​







전통풍속화 속에 다소곳한 여인내들과는 달리 명품가방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당구를 치면서 망중한을 즐기는 신세대 여성들이 등장하는 모습 상상이 되시는지요
인터뷰인 오늘의 주인공 폼생폼사 순정녀 내숭올림픽 현장으로 동양화의 파격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젊은 한국화가 김현정씨 입니다. 어서오십시오

-네,안녕하세요


얼마전 가나아트센터 전시에 최대관객이 들었다고요?

 

-네.

 

백문이 불여일견, 준비된 화면을 보면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나오는게 가나아트센터, 아주 관객들이 많이 와있네요
작품들을 쭉 보고있는데
첫작품, 한복을 입고 당구를 치고있어요
- 네 이작품은 이번 내숭올림픽의 개인전에 가장 메인작품이고요. 내숭올림픽은 실제 올림픽 종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이것도 재미있는데요. 수고했어,오늘도는 보통 미인도에 보면 세시풍속 그네를 뛰는데 역기를 들고있네요
-네, 이작품은 수고했어,오늘도 라는노래를 듣고 그림으로 옮긴 작업입니다.

신세대, 옆에 이어폰도 끼고요


이작품은 Shall we dance 암벽을 타고있어요. 제목을 어떻게 좀,
- 네. 이작업에 경우에는 작업과정에서 다 사진을 찍어서 작업을 하는데요 실제 암벽을 타면서요.
또 이작업은 특히나 5미터가 넘는 대작입니다.



내숭이라는게 그림의 주제예요
"내숭이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네. 이제 사실 내숭이라는것은요. 제가 처음에 앞과 뒤가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서
상처를 많이 받았었어요 그것을 그림으로 그려보자 라면서 시작은 그렇게 했는데요.
고상한 옷을 입고, 고상하지 못한 행동을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은 했지만, 결국
고백적인 자화상으로 변모하게 되면서 제 일기같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주로 등장하는 한복을 어떻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한복입은 여이은 소재로 한 이유는?"
-과정 자체에서는 사진을 찍기도 하고요 또 자화상이고 제 이야기다 보니까 제가 직접 등장하게 됩니다.
과정으로는 아까도 살짝 말씀 드렸지만, 사진을 찍어서 작업을 하게 되고요
내용자체는 저는 일상생활이 다 소재가 되다 보니까 그렇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시스루 라고 그러죠? 안에가 은은하게 비치는, 그런 화법을 구사하는 것이 전통 동양화에도 그런
장면이 있나요? "한복을 시스루로 표현한 이유는?
-시스루,몸이 비치는 것은 제가 담고자 하는 메세지와 일맥 상통합니다. 아무리 네가 내숭을 떨어도
나는 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고요. 또한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도 인물의 누드를
먼저 그린 후 마치 종이인형 놀이 하듯이 옷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고요. 한지 콜라쥬 작업이여서 제가 한지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 염색작업을 하고있습니다.

 

한복의 질감이 좀 나겠군요.
-네, 그래서 한지가 한복의 서걱거리는 느낌을 잘 나타내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작품을 완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겠어요? 보통 얼마나 걸립니까?
"작품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 사실, 작업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 드릴 수 없지만. 한작품당 1-6개월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덕을 톡톡히 보고있어요. 젊은 세대들의 팬들이 많은데 실제로 와서 보고, 관람하시면서
어떤 반응이던가요? "실제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은?"
-화면상에서 보실때는 콜라쥬의 느낌을 못느끼시다가, 실제로 보시면 와, 너무재밌다 라고 얘기도 해주시고
또, 그림이 스케일이 커지니까 거기서도 재미있다고 얘기해주세요

 

돈 얘긴데, 김현정 작가는 전시를 하면 매번 완판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수입이 조금 있을 것 같은데
좀, 의미있는데다 아무래도 쓰시겠죠?  "수익금은 어떻게 사용되나?"
- 사실, 저는 작품 저작권 수입료 같은 경우에는 매 전시마다 발생하게 되는데. 다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저작권 수입료는 여성가족부에 기부를 하기로 해서, 그 취지를 관객분들에게 가끔 설명해 드리거든요
그럼, 좋은곳에 쓰이니까 많이 구매도 해주시더라고요

 

우리 전통화, 풍속화가 사회상을 담는거 아니겠습니까?
내숭으로 시작을 했는데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 어떤 분야의 화제를 좀 잡아볼 수 있을지 어떤생각을
갖고 계신지요?  "앞으로의 계획은"
-사실 이제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겠다라는 거는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솔찍하게 그려보겠다라는 마음을
먹고있습니다. 제가 만약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릴지 안다면 제가 화가보다는 다른직업을 선택할 것 같아서요.
솔찍하게 일기같은 그림을 계속 그려보자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작업하려고요.

 

전통이라는게 오늘에 재해석 되고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줘야, 발전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우리 김현정 화가가 많이 발전하는, 전통동양화도 많이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얘기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정 Kim, Hyun-Jung / Artist

 

Homepage: http://kimhyunjung.kr/

Blog : http://artistjunga.blog.me/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artisthyu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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